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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설날 광주다녀오기(feat. 전라도밥상)

 

구정을 맞아 광주로 고고!!
근 4년?동안 구정때 찾아뵙지 못했었는데
이번 연휴엔 동생이랑 갈 수 있게되었당

 

휴게소에서 먹은 소떡소떡

 

 

소스 뿌린거 보소ㅋㅋㅋㅋㅋ
굶주렸던 터라 꿀맛이었다

개인적으로 소시지와 구운떡은 맛없을 수 없는 두가지 음식이라

당연히 맛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ㅋㅋㅋ

 

후딱먹고 다시 버스로 복귀하구

한숨 자고나니 벌써 도착!

이번엔 외갓댁 먼저 방문했다.

그리웠던 외할머니께서 차려주신 밥상
싸랑해용♡

 

 

꼬막 크기 장난아니야....
서울에선 볼 수 없었던 탑클래스 수준의 꼬막
물론 속도 알참👍
전라도 음식 사랑합니다ㅠㅠㅠ


설선물과 할머니 용돈 챙겨드리고
아쉬운 마음 안고 큰집으로 향했다.

자주 올게요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♡

 

 

요건 큰집에서 먹었던 밥상!!

먹고 또 먹고..ㅋㅋㅋㅋㅋ

명절엔 아침부터 밤까지 그냥 먹는거지^^

다들 그렇잖아요?

 

무튼
아무리 오래 떨어져있어도
가족은 가족인가보다
고향에 온 느낌처럼 너무 따뜻하고 행복했다😊

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❤